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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소개

Alliance Church in Korea (ACK) 한국총회

 

Alliance Church in Korea (ACK) 한국총회에 대하여

Part I. 얼라이언스 교단에 대하여

I-1. 얼라이언스(C&MA) 교단에 대한 간략한 소개

19세기 말부터 시작된 미국의 선교운동 중 가장 강력하면서도 조직적인 선교운동 가운데 하나가 얼라이언스(C&MA: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이다. 얼라이언스(C&MA: The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는 직역하면 그리스도인과 선교사의 연합체이라는 뜻이다. 그 이름대로 얼라이언스는 한 마디로 세계 선교에 헌신하는 교단이요, 선교를 위해 세워진 선교연합체이다.

얼라이언스는 1887 알버트 심슨 박사(Dr. A. B. Simpson) 중심으로 초교파 선교운동으로 시작되었다. 카나다 북장로교 목사로 강한 칼빈주의적 신학배경을 가졌던 심슨(Albert Benjamin Simpson)목사는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서 따듯한 미국 남부 루이빌에 있는 교회의 청빙을 받아들였고, 그곳에서 강력한 성령체험과 성결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이어 메인주에서 열린 신유집회에서 심장과 폐가 완전히 치유되는 기적을 체험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도 살아서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임을 전파하기로 서원한다.

그리고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된 후에 끝이 오리라 ( 24:14) 말씀을 받으면서 세계선교운동을 시작한다. 심슨 목사는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뉴욕 맨하튼에 있는 13 장로교회로 목회지를 옮기게 된다. 그가 부두로 나가 전도하자 많은 이태리 이민노동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교회로 들어오게 되는데, 일로 교회 장로들과 이견이 생기게 되었다. 심슨목사는 복음을 위하여 과감히 교회를 사임하고 8명의 성도와 함께 복음성막이라는 교회를 개척하게 된다.

교회는 폭발적으로 부흥하였으며, 심슨목사의 선교운동은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심슨목사는 자신의 신앙체험과 하나님 말씀에 기초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 성결의 , 신유의 , 재림의 이라고 고백하는 “4 복음이라는 독특한 구호를 내걸고 전인적 복음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선교운동을 주창하였다. 초교파적 선교운동은 1900년대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연합하면서 세계로 퍼져 갔다.

심슨 목사는 미국 동부와 시카고지역까지 순회하며 대규모 선교대회선교를 열었고, 수많은 청년들이 선교사로 헌신하였다. 길보른(Kilbourn) 카우만(Cowman) 이라는 청년이 은혜를 받고, 얼라이언스에서 훈련 받은 , 일본으로 파송되었다. 이들은 독자적으로 동양선교회(OMS: Oriental Missionary Society) 창설하고 도쿄성서학원을 세워 4중복음을 중심으로 신학생들을 훈련하였고, 1907 정빈, 김상준과 같은 조선의 젊은이들이 목사 안수를 받고 조선으로 돌아가 성결교회를 설립하게 된다. 이것이 한국의 성결교회가 세워지고 4 복음을 주창하게 유래이다.

한국에는1990년대부터 한국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선교 교단적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얼라이언스가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지 않은 것은 선교초창기에 이미 한국에 동양선교회와 성결교회가 세워짐으로 한국에 별도로 진출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 찬송 작시작곡자로도 유명했던 심슨박사는 250 곡의 찬송가를 지었으며, 찬송가 135(어저께나 오늘이나), 302(내주 하나님 넓고 은혜는), 430(주와 함께 길가는 ), 441(은혜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472 ( 병든 내밀라고) 그의 작품이다.

 

I-2. 얼라이언스 신학교/교세

1. 신학 노선, 신학 교육기관, 기타 교육기관 : 미국 교단 산하에 나이약대학(Nyack, NY), 심슨대학교(Redding, CA), 크라운대학(Crown College,(St. Paul, MN), 토코아폴대학(Toccoa Falls, GA)4개 대학이 있으며, 얼라이언스신학대학원(Nyack, NY)과 토저신학대학원(Redding, CA) 이 있다.

얼라이언스의 신학노선은 성경의 무오성을 굳건히 믿는 보수적 신학이며, 성령과 말씀의 균형을 강력히 주장하는 온건한 복음주의 노선이다. 하나님의 예정을 믿는 칼빈주의적 신학과 믿는 자에게 세례를 주어야 한다는 침례교적인 구원관, 성령의 충만함으로 성결하게 있다는 웨슬리안 성결관, 오늘도 우리를 치유하심을 믿는 은사주의적 신앙이 포함되지만, 은사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역사를 인정하되 은사 중심의 신앙은 배제하는 보수 중도 노선이라고 있다.

무엇보다도 교리적 논쟁보다는 선교적 마인드를 가지고, 영혼 구원과 제자 양육, 교회 건설과 미전도종족 복음화에 힘쓰는 건전한 복음주의 신학을 가지고 있다.

I-3. 교세, 교회수, 목회자 수, 선교사 수, 선교사 파송국가 수

얼라이언스는 선교연합체로 출범하였으나, 조직이 방대해지고 카나다 교회가 미국으로부터 분리할 밖에 없게 됨에 따라 1971 이래 교단으로 변화되었다. 얼라이언스에는 현재 미국에 2,000 , 카나다에 700 교회가 있다.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는 현재 100여개 교회이며 250여명의 목사가 소속되어 있다.

얼라이언스 파송선교사로 현재 미국에서 900여명, 카나다에서 300여명의 선교사가 세계 85개국으로 파송되어 사역하고 있다. 선교의 열매로, 현재 전 세계에 25,000여 교회, 650만 성도가 소속되어 있으며, 전 세계 얼라이언스교회는 얼라이언스세계연대(AWF: Alliance World Fellowship)라는 협력조직으로 연결되어 있다.

C&MA의 총재는 존스텀보박사(Dr. John Stumbo)이며, 한인교회 감독은 백한영목사이다. 교단 본부는 콜로라도(Colorado Springs, CO), 한인총회 사무실은 뉴저지(Ridgefield Park, NJ)에 소재하고 있다.

 

Part II. 총회 설립 후기 : (2018.4.-2019.3.까지)

II-1. 강력한 선교 연합체 수립

1) AWF (Alliance World fellowship)에 가입하기로 하다. : 423일 시애틀 한인총회 때에 Dr.John Stumbo 총재님과 Rev. Rosilio Roman 목사님과 체결한다.

2) 한국성결교연합(기성,예성,나성)에 가입 절차를 진행한다.

3) 2018423-27일 시애틀 KDCMA 한인총회에 참석하여, 얼라이언스한국총회 소개한다.

 

II-2. 열방에 선교사역 방문 및 선교사 파송 예정,

1) 인도네시아 전옥엽선교사 가입에 따른 실행위원 및 이사회와 협의한다.

2) 인도 선교를 계획하고 있는 이현국전도사 선교사 파송을 실행위원 및 이사회와 협의한다.

3) 3-1. 2018528-67일 네팔 복음방송 조광주선교사 사역 방문.

3-2. 인천얼라이언스네팔교회(ANCC) 크리쉬나 필립목사 고향 교회를 방문.

3-3. 네팔 산지마을교회 지진피해 복구 협력 (이성길목사/은희자사모/김길목사)

4) CD시 선교지 방문 예정 (김길목사/신다윗목사/김용호목사-선교위원장)

 

II-3. 한국내 다민족 복음화

1) 1-1. 안양얼라이언스미얀마교회 방문 지원 논의.

1-2. 인천얼라이언스네팔교회 개척지원 논의.

1-3. 김포얼라이언스외국인교회 개척예정.

2)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석박사과정 외국인 목회자 네트웤 교류.

 

II-4. 시대를 선도하는 목회자 양성

1) MSP과정 3년 졸업반 학생 (김원국/장제순) 사역 협력.

2) MSP과정 각 교회 및 선교단체 설명회를 통해 학생모집 및 플라이어자료배포.

3) 서울신대, 성결신대, 나사렛신대, 아세아연합신대와 협력 방안 논의.

4) 교회개척 및 한국내 ATS대학원 및 Nyack대학 출신 졸업자 교류 추진.

5) 정회원교회 및 정회원선교단체 정기 영성세미나 개최 (2)

 

II-5. 선교 지향적 글로벌 청소년 사역

1) 얼라이언스이음청소년선교회를 통한 미주동부지역 교육 및 문화체험.

(2018.8.7.-8.24. 1718)

2) 얼라이언스이음청소년선교회 12주 인격형성프로그램 (2018,9-12)

II-6. 국제적인 인적 교류의 확장 (스포츠 선교, 신학생 교환 프로그램)

1) 1-1. 2018.5.28.-6.7 네팔 꿈나무 크리스찬 선수 개발 프로그램 참여.

(홍바울목사/장진석목사/신다윗목사)

1-2. 2018.6.14.-6.20. 슬로바키아국제회의 및 포럼 참석

(목회자국제심판 양성계획)

1-3. 2018.7.2.-7.6. 태국스키협회 꿈나무 선수양성 협약식

(홍바울목사/장진석목사/신다윗목사)

1-4. 2018.10.1.-10.10. 호주세계장애인축구대회 대표단(목회자) 파견.

2) 2-1. 2018.5. 뉴욕Nyack대학교 총장 만남. (한국과의 교환학생프로그램 및 Region)

2-2. 서울신대 및 아세아연합신대 스포츠선교학 협의.

 

II-7. 얼라이언스 세계 사역에 동참

1) Alliance World Fellowship 가입과 동시에 한국지역에서 할 수 있는 사역 동참.

2) OMS (태수진박사) 협력 사역 연구.

3) 기성해외선교국-예성해외선교국과 교류.

4) 국제학술 KHC로 전도지역 확대 (주한 외국대사 학술포럼 초청)

 

III. 얼라이언스(ACK) 한국총회 창립

얼라이언스 교단은 1980년대까지 거의 한국에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미국에 있는 몇 한인 목사들과 해외 파송된 선교사들에 의해서 알려지게 되고 주로 미국 나약신학교를 졸업한 사역자들에 의해서 알려지게 되었다. 비록 몇 안 되는 사역자였지만, 1987년 시카고지역 휘튼대학에서 한인세계선교대회를 주최한 주역은 얼라이언스 목회자들이었다. 첫 대회로 만들어진 한인세계선교회(KWMC)의 초대 사무총장 최일식목사와 직전 사무총장 고석희목사는 얼라이언스 소속 목사이다.그 동안 한국에 얼라이언스 운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여러 차례 있었으나 불발되었고, 다만 예수교대한성결교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의 자매 결연 및 협력 사역은 꾸준히 지속되어왔다. 2017년부터 미국 C&MA 교단 및 AWF (세계얼라이언스선교연맹)는 북한선교 및 한국내에 있는 25십만 외국인 디아스포라 선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한국에 C&MA Korea가 세계선교의 허브(Hub) 역할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그 동안 한국에 나와 사역했던 목회자들과 미국에서 귀국한 목회자들이 뜻을 모아 한국에 새롭게 선교연합체 성격의 교단을 발족하게 된 것에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섭리가 있다고 믿기에 201848일에 Alliance Church in Korea (ACK) 한국총회라는 이름으로 (사단법인: 비영리사단법인) 얼라이언스 한국총회로 발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