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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행사

얼라이언스 한국총회, 미국총회(council 2025)참석

● 얼라이언스한국총회, 미국총회(council2025) 참석

C&MA(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얼라이언스 한국총회) 한국총회(총회장 박찬문 목사, 사무총장 신다윗 목사)는 2025년 C&MA 미국총회(Council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26일 대표단 28명과 함께 미국총회에 참석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의 그레이터 콜럼버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30일까지(현지시간) 전 세계 C&MA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이번 총회는 영적 교제와 예배, 선교적 비전이 어우러진 믿음의 축제로 진행됐다.

총회 기간 중 한국총회 대표단은 단상에 올라 한국총회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소개 시간에 2018년 단 5개의 교회로 시작했던 한국총회가 7년 만에 85개 교회와 선교단체로 성장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수많은 새로운 목회자와 리더들이 계속해서 세워지고 있는 은혜의 여정도 함께 보고했다.

▲얼라이언스 미국총회에 참석한 한국총회 대표단이 단상에 올라와 인사를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특히 한국 대표단의 메시지와 찬양 시간에는 C&MA 창립자인 A.B. 심슨 목사가 작사·작곡한 찬송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을 영어와 한국어로 함께 찬양하며, 한국총회의 사역과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총회 총회장 박찬문 목사는 “이번 미국총회를 바라보면서 한국총회도 이처럼 복음과 성령, 선교 중심의 총회를 함께 세워가기를 소망한다”며, “C&MA 고유의 복음 DNA가 한국교회 안에 더욱 깊이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 참석 한국 대표단은 "이번 총회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위한 모임을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결단을 촉구하는 시간"이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새로운 리더십의 선출, 선교지 파송,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뜨거운 예배와 생생한 선교 간증은 모든 참석자들에게 복음의 열정과 사명의 감격을 새롭게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됐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데일리굿뉴스 김준호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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